[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법무법인 에이앤랩(대표변호사 유선경, 신상민)은 대한교통사고감정원(대표감정사 이계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음주사고 법률자문과 교통사고의 조사 및 감정, 영상분석을 상호협력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의뢰인은 에이앤랩을 통해 교통·음주사고와 관련된 법률자문과 동시에 영상감정 및 분석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인이 열람하기 힘든 CCTV 영상 등도 전문가 도움을 얻어 확보할 수 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은 영상감정 및 분석을 통해 경감된 양형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 교통·음주사고 의뢰인들이 교통조사관의 교통사고조사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에 착안,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유선경 에이앤랩 대표변호사는 “다수의 교통·음주사건을 수행한 검사출신변호사, 대한변협 등록 형사법전문변호사, 경찰서자문변호사 등으로 교통음주사고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아울러 20년의 영상분석 경험을 갖춘 대한교통사고감정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의뢰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억울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22년 3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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